데일리로 이동

데일리비즈

검색

데일리푸드 대메뉴

데일리비즈 서브메뉴

기사 리스트

유리천장을 깨다…성공신화 이룬 여성 CEO

글 : 황현주

​

여자들의 사회생활에 있어 피해갈 수 없는 장애물로 알려진 ‘유리 천장.’ 일정 수준 이상의 지위에 오르면 더는 위로 올라갈 수 없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한계선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나 여성의 교육수준과 사회적 지위가 점점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유리 천장을 깨고 CEO의 자리에 오르며 우먼파워를 보여주는 사례도 적지 않다. 여성의 섬세함과 더불어 과감한 결단력, 통찰력을 발휘하며 당당하게 자신들의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는 국내외 여성 CEO들. 그 성공신화의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1. 칼리 피오리나- 휴렛패커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휴렛패커드의 CEO를 역임한 칼리 피오리나는 성공한 여성 CEO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꼽힌다. 식품회사 켈로그와 제약회사 머크의 이사직을 거쳐 휴렛패커드의 최고경영자에 이르기까지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로 사업의 수완과 리더쉽을 보여준 그녀는 2005년 HP CEO직을 사임한 후 정계로 발을 돌려 활동 중이다.

 

2.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의 CEO이자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메리 바라는 자동차 업계 최초의 여성 CEO로 더욱 유명하다. GM 기술직으로 일한 아버지의 뒤를 따라 인턴으로 GM에 입사, 37년간 근무해온 그녀에게는 ‘GM의 딸’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졌다. 취임 2주 만에 GM의 차량결함으로 인해 GM 창립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으나 명쾌하고 발 빠른 대처로 오히려 포춘이 선정한 '최고의 위기관리자'에 선정,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3. 조이 망가노- HSNi


최근 개봉한 영화 <조이>의 실제 주인공인 조이 망가노는 미국 최대 홈쇼핑 채널인 HSNi의 CEO이자 다양한 생활용품의 발명가이다. 그녀에게 성공을 가져다준 아이템은 손으로 짜지 않아도 되는 밀대걸레인 ‘미라클몹’으로, 홈쇼핑 역사상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기록되고 있다. 영화에서도 보이듯이 가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그녀의 삶은 그녀가 만든 발명품들만큼이나 큰 관심의 대상이 됐다.




4. 엘리자베스 홈즈- 테라노스


32세의 나이로 테라노스를 이끌어가는 젊은 여성 CEO 엘리자베스 홈즈.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이자 바이오 벤처계의 여성신화로 이름난 그녀는 2003년 바이오메디컬업체인 테라노스를 창업하고 최고의 진단기술 회사로 성장시켜온 장본인이다. 피 한 방울로 수많은 질병의 진단이 가능하다는 신기술로 진단검사의 척도를 바꾼 그녀는, 스티브 잡스처럼 365일 검은 터틀넥만을 입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5. 메릴린 휴슨- 록히드 마틴


미국 군수업체 록히드마틴의 CEO 메릴린 휴슨은 미국 여성 CEO 가운데 최고연봉을 받는 인물로 알려졌다. 2014년 기준 미국 500대 상장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연봉순위 10위권에 안착했던 것. 그녀가 이끄는 록히드마틴은 미국 최대의 방위산업체로 정부를 위해 항공우주 장비 및 방위장치를 제작하는 것이 주 업무다.

 

6. 홍미희- 사이버 디스티


반도체 유통업체인 사이버 디스티의 홍미희 대표 역시 성공한 여성 CEO로 인정받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다. 홍미희 대표가 1999년 시작해 현재는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은 사이버 디스티는 국내 최초로 반도체와 전자부품의 온라인 유통을 시작한 기업으로, 세계적인 반도체 유통기업인 WPG 코리아의 공식 파트너이기도 하다.

 

7. 박지영- 컴투스


지난해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의 파트너로 등장하며 벤처투자자로 변신한 박지영은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를 창업해 15년간 이끌며 여성 CEO로 활약했던 인물이다. 모바일 게임업계에서 1위 자리를 고수했던 컴투스의 창업자로서 벤처기업협회 이사, 한국게임산업협회 이사, 모바일게임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우먼파워를 발휘해왔다.

 



8. 김해련- 에이 다임


최초의 패션전문 온라인쇼핑몰 패션 플러스를 운영하던 에이 다임의 창업자이자 1999년부터 2012년까지 CEO를 역임한 김해련 대표. 패션업계에서 오랜 시간 당당한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보여오던 중, 2014년 작고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중견기업인 송원그룹의 회장직을 승계, 현재까지 기업 총수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글 : 황현주 press@daily.co.kr

맞춤형 최저가 정보

댓글 0개 로그아웃

    SNS로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소셜 댓글 작성하기

    당신을 위한 맞춤 기사

      내정보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