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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저축을 위한 팁

글 : 황현주

 

돈을 모으는데 가장 첫 걸음이 되는 저축. 하지만 무작정 돈을 모은다고 제대로 저축이 되는 것은 아니다. 철저한 재무 계획과 월급 관리, 생활 속 작은 실천 등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저축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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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똑 같은 월급을 받아도 더 많이 저금하고, 저축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주목하자.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효율적으로 저축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저축 잘 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저축 팁, ‘돈’ 제대로 모으고 싶은 당신에게 공개한다.

 

 

1.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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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자신에게 갚아 나가야 할 할부금이 있다면 그 돈을 갚을 때 까지는 가능한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카드를 사용 하다 보면 자꾸만 갚아야 할 돈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체크카드는 통장에 있는 금액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과소비를 줄일 수 있고, 이런 과소비를 줄이는 습관으로 한 푼 두 푼 모아 할부금을 모두 갚은 후에 비로소 목돈을 모으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저축을 하고 싶다면 일단 체크카드를 사용하며 소비를 줄여나가는 습관을 키우도록 하자.

 

 



2. 정확한 수입과 지출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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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저축에 도움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계부를 쓰는 것이 좋은데, 가계부를 쓰게 되면 돈이 얼마나 나가는지 모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대신 그 금액으로 저축을 한다면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처음에는 작은 금액일지 모르지만 나중에는 목돈이 될 수 있다.

 

 

3. 정기 적금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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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적금을 들어 놓으면 매달 정해진 일자에 정해진 금액이 빠져나가면서 자동으로 저축이 되기 때문에 별도로 신경 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저금을 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의 적금이 부담스럽다면 2~3만원씩 작은 금액으로도 정기 적금을 들 수 있으니 당장 들어가고 있는 정기 적금이 없다면 이번 달부터 해 보도록 하자.

 

 

4. 용도별 통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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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은 하나를 갖고 사용하기 보다는 용도에 맞게 나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생활비 통장, 용돈 통장, 모임 회비 통장을 비롯해 주변에 경조사가 빈번한 사람이라면 경조사 통장을 만들어 한 달에 일정 금액씩 저금해 두면 언제라도 다른 사람의 경조사에 초대받아 갈 경우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다. 또한 돈을 용도에 맞게 저금해서 쓰는 습관을 들이면 남은 차액은 자연스레 저금을 할 수 있다.

 

 



5. 불 필요한 약속은 거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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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맞는 사람을 만나 가끔씩 한 두잔 기울이는 것은 좋지만 별 다른 이유 없이 매일같이 사람을 만나 음주가무를 즐기는 것이야 말로 돈을 모으기는커녕 주머니를 더욱 가볍게 만든다. 아무 약속이나 OK 하고 나가는 사람이라면 이런 습관을 고치고 때로는 거절도 할 줄 알아야 한다. 매일같이 약속에 응하다가는 통장 잔고가 바닥나는 것은 물론이고 카드 값도 쌓이게 될 것이다.

 

 

6. 지출 보다는 저축 먼저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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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돈이 부족해 사고 싶었던 물건들을 사지 못했을 때 ‘이번 달에 월급이 들어오면 꼭 사야지’하고 생각하고 일단 사고 보는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생각들을 버리도록 하자. 물건을 구매 할 때에는 선 지출 후 저축이 아닌, 선 저축 후 지출이 올바른 방법이다. 일단 저축을 한 후 돈이 남는다면 그 때 물건을 사는 것이 바람 직 하다는 뜻이다. 또한 그 물건이 정말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인지, 아니면 충동 구매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7. 주기적인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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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통장이나 지출 내역을 들여다보는 것은 힘들겠지만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통장 정리를 통해 자동 이체는 잘 되고 있는지, 적금 만기일은 얼마나 남았는지, 요즘 어떤 저축 상품이 수익률이 좋은지 체크하며 사후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적립식 펀드와 같은 투자형 상품은 특히나 주기적인 점검은 필수다. 가끔가다 자동이체 되어야 할 금액들이 전산오류 등으로 인해 자동이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꼭 확인하도록 하자.

 

 

8. 무리한 보험 가입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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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보면 무리하게 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실비보험을 예로 들면 중복 보장을 위해 한 곳의 보험사의 실비 보험이 아닌 2~3곳에 보험사에 가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똑똑히 따져봐야 할 문제다. 평소 병원출입이 잦거나 큰 병의 위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병원 출입이 거의 없고 평소 건강 관리를 잘 하고 있는 사람이 실비보험을 2~3개 이상 가입해 많은 보험금을 지출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한 곳으로 줄이고 적금을 드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9. 성격에 맞는 적금 상품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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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마련을 위해 저축을 할 때에는 목적과 성격에 맞게 가입해야 한다. 단기적으로 돈을 모으기 원할 때에는 안정성과 유동성에 맞는 금융 상품이 적합하고, 중-장기적으로 적금을 들 때에는 최소한 현재의 화폐가치를 지킬 수 있는 수익성을 고려해 금융상품을 선택해야 하며, 목표로 한 자금이나 자금 활용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에는 다시 안정성과 유동성을 고려해 관리하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10. ‘이만큼 있다’가 아닌 ‘이것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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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저축 습관을 통해 어느 정도 목돈이 마련되었을 때 ‘이 만큼이나 모았네’하고 안주하면 안 된다. 오히려 ‘이 것 밖에 못 모았네’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야 계속해서 돈을 모을 수 있다. 돈을 많이 모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다시 지출이 늘어나거나 저축 습관이 흐트러질 수 있다. 항상 아직은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저축을 해야 한다.

 

 

글 : 황현주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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