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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부자 되는 돈 관리 방법

글 : 김선우

 

미혼일 때의 돈 관리 습관에 익숙해져 있다면 결혼 후 자금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미혼일 때보다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각자의 소비습관에 익숙해져 있던 두 사람이 결혼하면 자금 관리하는 면에서 의견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이를 서로 절충하고 함께 자금 계획을 설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배우자와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배우자와 함께 ‘부자 되는’ 돈 관리 방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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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라

 

결혼 후에는 지출이나 저축의 용도도 다양해지고 관리할 돈이 2배가 된다. 처음에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알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이럴 때는 주변의 결혼 선배들에게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물론 가장 가까이 계신 부모님도 좋은 조언자이다. 신혼부부는 알기 힘든 꿀 정보와 실생활에 근접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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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리를 한 사람에게 모두 맡기지 말 것

 

누구든지 해보지 않고서는 잘 모르기 마련이다. 돈 관리를 한 쪽에게만 맡길 경우 하지 않는 쪽에서 참견하거나 섣불리 나쁜 판단을 하게 될 수 있다. 또한, 돈 관리를 일방적으로 맡게 된 쪽도 기쁘지만은 않다. 돈을 관리하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쪽이 돈 관리를 도맡아 하기보다는 적어도 함께 상의하고, 분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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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세금 절약 기회를 잡아라

 

결혼하기 전에는 소득공제 받을 것이 별로 없어서, 연말 정산을 할 때 세금폭탄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나면 법적으로 배우자가 생기고 양가 부모님을 부양하게 되며 자녀가 생긴다. 이는 인적 공제 대상자가 되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각종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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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분담해서 돈을 관리할 것

 

결혼하고 나면 돈 관리할 때 고려할 것이 많다. 재테크도 해야 하고, 생활비를 관리해야 하며, 경조사비나 비상금, 자식에게 들어가는 돈, 은퇴 후에는 노후자금도 마련해야 한다. 이때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 효율적인 돈 관리의 지름길이다. 예를 들면 꼼꼼하고 돈을 잘 아끼는 사람이 생활비를 관리하고, 경제에 밝은 사람이 적금이나 보험 등 금융상품을 활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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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과 수입을 알릴 것

 

많은 기혼자는 배우자에게 뭘 샀는지 말하지 않거나 숨긴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돈 문제로 싸우지 않고 효율적으로 돈 관리를 하려면 모든 수입과 지출을 공개하는 것이 좋다. 핵심은 서로의 지출과 수입에 대해 상의하는 것이다. 배우자와 상의하지 않고 쓸 수 있는 지출의 기준을 정하고, 그보다 많은 돈을 지출하기 원할 때는 배우자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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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목표를 세워라

 

결혼 후에는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자금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집 마련이 목표라면 저축을 늘리고 금융상품을 활용하거나 생활비를 줄여야 할 수 있다. 또 출산을 앞두고 있으면 아이를 위한 지출이 많이 들어갈 것이므로 그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따라서 배우자와 미래에 대한 목표를 함께 상의하고 그에 따라 지출 계획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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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관리에 대해 서로 소통할 것

 

결혼하기 전까지는 각자 돈을 관리했기 때문에 지출 습관이라든지 원하는 돈 관리 방법이 제각각일 것이다. 여기에서 오는 의견의 차이를 절충하고 협의해나가야 한다. 그렇게 하려고, 지금까지 돈 관리를 어떻게 해왔는지 털어놓는 것이 좋다. 또한 앞으로 어떻게 돈 관리를 해 나가고 싶은지, 어떻게 해야 효율적일지 상의하며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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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것

 

결혼 전에는 주로 결혼하기 위한 자금 관리를 해왔다면, 결혼 후에는 노후까지의 장기적인 자금 관리를 고려하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금융상품을 꼼꼼히 따져보고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정부나 지자체가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택청약통장이나,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고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청약저축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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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예산을 세우고 검토할 것

 

배우자와 함께 상의하며 고정된 지출을 모두 적고, 또 지출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항목도 모두 적어본다. 마지막으로 수입의 몇 퍼센트를 저축할 것인지도 함께 정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구분해서 각 항목에 대한 예산을 세운 뒤 관리해 나가면 재무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예산 없이 그때그때 지출하면 경제적 안정을 기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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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

 

목표와 달성현황은 눈에 보이는 것이 좋다. 함께 예산을 설정했다면, 한 달마다 가계부를 작성하자. 예산보다 실제 지출이 얼마나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한다. 그렇게 하면 다음 달에 생각해야 할 지출계획을 새롭게 세울 수 있고, 이번 달의 지출에서 개선해야 할 점을 발견할 수도 있다. 또한 목표했던 지출계획보다 초과 달성했다면 부부가 서로에게 작은 보상을 하는 것도 재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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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선우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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