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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꿀팁공개! 신혼부부 돈 관리 비법

글 : 이윤서

팟빵에서 자세히 듣기

 

 

 

부부 돈 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결혼 후 돈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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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일 때 돈 관리를 혼자서 잘했던 사람도 결혼하면 자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배우자의 재정까지도 신경 써야 하고, 같이 벌수록 돈 필요한 곳이 많아진다. 미혼일 때보다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아져 체계적인 돈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각자의 소비습관에 익숙해져 있던 두 사람이 결혼하면 자금 관리하는 면에서 의견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이를 서로 절충하고 함께 자금 계획을 설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배우자와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배우자와 함께 부자 되는 돈 관리 방법을 데일리 기자들과 함께 알아봤다.

 

 

결혼했다면? 배우자와 함께 돈 모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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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 돈 관리의 기본: 서로의 재정 상태 공유하기 
- 부부간에도 가계부는 필수! 
- 목적과 기간에 맞는 금융상품 가입하기 
-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주는 방법, 통장 쪼개기
- 티끌 모아 태산! 또 다른 혜택 받는 법은?

 

 

이귀주(이하 이): 아는 만큼 보인다! 안녕하세요. 아만보의 이귀주입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내가 번 돈을 내가 쓰면 되기 때문에 어려울 것이 없었는데요. 하지만 결혼한 후에, 배우자와 함께 돈을 관리하다 보면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제법 생기게 됩니다. 물론 가정마다 수입도 다르고 부부의 가치관도 다르기 때문에 부부간 돈 관리에서 '이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지켜야 할 원칙은 있습니다. 오늘은 ‘신혼부부 부자 되기! 두 배로 돈 모으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세 분은 본인만의 재테크, 어떤 방법이 있나요?
 
이화송(이하 화): 다들 하는 거지만 주택 청약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주현(이하 현): 저는 제 나이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인 청년내일 채움 공제를 활용하고 있어요.
 
송유경(이하 경):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통장 쪼개기를 실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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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주 아나운서·이화송 기자
​

송유경·이주현 기자

 

 

부부 돈 관리의 기본: 서로의 재정 상태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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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도 재테크에 관심이 참 많은데 쉽지 않더라고요. 아무래도 혼자서는 돈이 잘 안 모이는데 둘이면 금방 목돈 마련할 수 있다고 하잖아요.
 
화: 부부 재테크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혼자 모을 돈을 둘이 모은다, 이겠죠.
 
이: 그렇죠. 같이 모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은데,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면서요. 송유경 기자님, 설명 부탁드려요.
 
경: 일단 결혼하기 전에 서로의 재정 상태를 공유해야 하고요. 결혼하고 나서도 현재의 재정 상태에 대해 투명하게 공유해야 합니다.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서라면 서로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계획을 세워야 되거든요. 만약에 주택 담보 대출이나 장기적인 재테크 계획을 세웠는데 몰랐던 빚이 발견되면 모든 계획이 물거품 되어버리니까요.

 

현: 그렇겠네요. 기껏 계획 다 세워 놨는데 갚아야 할 빚이나 새어나가는 돈이 생긴다면 그것도 큰 문제니까요.

 

서로의 재정 상태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부간에도 가계부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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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 ‘결혼 후 돈 관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뭐가 있을까요?
 
현: 비상금이죠. 비상금을 만들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서로의 소득이 불투명하다면 관리도 어렵고, 공동 재무 목표를 세우는 데도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자의 소득은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커뮤니티나 SNS에 올라오는 글 보면 이런 내용 많잖아요. '배우자 수익이 200만 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250만 원이었고, 그 50만 원은 매달 비상금으로 빼놓고 유흥에 쓰고 있었다'라는 식의 내용들이요. 이화송 기자님,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화: 그렇다면 정말 큰 배신감이 느껴질 것 같아요. 앞으로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될 수도 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계부를 쓰고 있는데 부부간에도 가계부를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돈의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으니까요. 고정 수입과 지출은 어느 정도인지 변동 지출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을 파악하면 향후 재테크 계획을 세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그리고 그와 동시에 계획적인 소비도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일 것 같은데요.
 
화: 네. 맞벌이 부부는 아무래도 번 만큼 많이 쓰죠. 가계부를 쓰면서 절제된 소비 생활을 갖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생활비 예산을 정하고 그 안에서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것도 좋고요.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를 사용해서 불필요한 소비를 막는 것도 필요합니다.

 

가계부를 쓰면서 절제된 소비 생활을 갖도록 하자

 

 

목적과 기간에 맞는 금융상품 가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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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렇군요. 계획적이고 절제된 소비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또 다른 재테크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경: 목적과 기간에 맞는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것도 좋아요. 결혼 후에는 나뿐만 아니라 배우자, 그리고 자녀 계획이 있다면 미래의 자녀까지 생각해야 하잖아요. 또 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주택자금, 자녀의 교육자금, 부부의 노후자금 등 살면서 목돈이 들어갈 때를 대비해서 그 기간에 맞는 금융상품을 찾아야 합니다. 확실한 목표가 없는 여유자금은 '잉여자금'이 되어 쉽게 지출해버릴 수도 있어요.
 
이: 그러니까 쉽게 소비되는 잉여자금을 목적에 맞는 금융상품으로 관리하라는 거죠?
 
경: 네, 맞습니다. 주요 목표 자금을 설정하고 그 목표에 맞는 상품을 선택한 후에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있으시다면 자녀 교육 자금에 맞는 상품, 집을 원한다면 주택 자금에 맞는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좋겠죠.

 

목적과 기간에 맞는 금융상품을 찾아보자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주는 방법, 통장 쪼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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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 다른 방법 중에 ‘통장 쪼개기’라는 게 있잖아요. 가장 기본이라고도 하는데, 그게 제일 힘들더라고요.
 
현: 맞아요. 하지만 통장을 쪼개는 것만큼 돈 관리를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목적별로 통장을 나누어 사용하면 사용 용도가 명확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소비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으니까요.
 
이: 그럼, 어떤 식으로 통장을 나누는 것이 좋을까요?
 
현: 나누는 항목은 급여, 지출, 비상금, 투자 등으로 나눠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좀 더 세분화하면 자동이체 통장까지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경조사비와 같이 빼는 것보다 불입이 많은 비상금 통장은 CMA 통장을 사용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합니다. 지출 통장은 체크카드가 2개도 발급할 수 있어서 부부가 하나씩 갖고 다니며 사용하는 것도 좋고요. 혹시 한 달 예산 금액보다 돈이 남는다면 부부가 함께 관리하는 비상금 통장으로 이체해서 돈을 조금씩 더 모을 수도 있죠.

 

이: 지금 이야기를 들어보면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재테크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신용카드도 많이 쓰잖아요. 이화송 기자님, 신용카드를 알뜰하게 쓰는 팁 같은 거 없을까요?
 
화: 소득이 적은 사람의 명의로 카드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이: 왜 그런가요?
 
화: 신용카드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기 더 유리한 사람의 명의로 발급해서 가족 카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더 좋아요. 둘 중 연봉이 적은 사람이 소득공제에 필요한 결제 액이 더 적기 때문에 소득공제 요건을 좀 더 수월하게 채울 수 있는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 건데요. 대신에 부부 연봉 차이가 크다면 소득세율 적용 구간이 달라서 소득이 많은 사람의 카드를 집중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목적별로 통장을 나누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다

 

 

티끌 모아 태산! 또 다른 혜택 받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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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렇군요. 그럼 마지막으로 재테크에 도움 되는 또 다른 꿀팁이 있으신가요?
 
경: 주거래 은행을 통일하기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지금까지 서로 다른 주거래 은행을 갖고 있었다면 동일하게 바꾸고 은행거래실적 합산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은행들은 고객의 예금이나 카드 거래실적, 외한 등에 따라서 금리 우대나 수수료 면제와 같은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현재 거래 실적을 유지하면서도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거래 은행을 통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 연말 정산 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연금 저축이 있어요. 이때 소득이 적은 사람의 명의로 연금저축을 가입하게 되면 세금을 조금 더 아낄 수 있습니다. 소득세 납부 근로자나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연간 연금저축 납입에 대해 400만 원 한도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맞벌이 부부 중 총 급여가 적은 배우자가 우선적으로 세액공제 한도 금액까지 연금저축에 납입하면 세금 혜택을 받는 데 유리합니다. 또, 총 급여가 5,50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세액 공제를 더 받을 수 있는 점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이야기 나눠볼게요. 아는 만큼 보인다! 아만보의 이야기가 흥미롭고 유익하셨다면 구독! 꼭 눌러주시고요. 더 자세한 정보는 데일리 포털에서 검색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마지막 인사할게요~ 넷이 같이 외쳐볼까요? 아는 만큼!
 
전원: 보인다!
 
이: 다음에 또 만나요~

 

급여가 적은 배우자가 우선적으로 세액공제 한도 금액까지 연금저축에 납입하면 세금 혜택을 받는 데 유리하다

 

 

팟빵에서 자세히 듣기

글 : 이윤서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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