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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과 대학생을 위한 정부 및 공공기관 대출제도

글 : 김태연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서민금융 제도는 불안정한 가계 사정에 허덕이는 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가계 유지 자금력과 부채 상환 능력이 미약한 서민들은 생활안정에 어려움을 겪게 돼 사금융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어 개인적 문제뿐만 아닌 금융시장 전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는 서민 금융 제도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민 금융 제도를 이용할 시에는 자신의 부채와 생활 상황 등 총체적 여건에 맞는 제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에서는 서민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서민금융제도를 살펴보도록 하자.

 

 

서민금융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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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사진 :햇살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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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제도는 미소금융과 새희망홀씨 대출과 함께 3대 서민금융상품의 한 종류이다. 2010년 7월 출시되었으며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운 저신용 등급의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미소금융, 희망홀씨대출과 다르게 저신용층, 저소득층 중 하나의 조건만 충족하면 대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햇살론은 신용등급이 높아도 연 소득이 3000만 원 이하라면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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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홀씨

 

새희망홀씨란 신용등급이 5등급 이하면서 연소득 4,000만 원 이하거나 혹은 연소득 3,000만 원 이하의 경우 생계자금, 사업자금 등을 목적으로 최고 2,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은행권 서민금융상품을 말한다. 금리는 은행별로 상이하며 연 7~12% 이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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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드림론

사진 :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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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드림론이란 대부업체 등에서 대출받은 고금리 대출을 국민행복기금 보증을 통해 시중은행 저금리대출로 바꾸어주는 서민금융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신용 6등급 이하의 연소득 3천 5백만 원 이하 또는 특수채무자는 신용등급 제한이 없다. 또 근로자의 경우 연소득 4천 5백만 원 이하, 자영업자는 5천만 원 이하이며 채무 상환기간은 6개월 이상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3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6.5~10.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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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

사진 :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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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 제도는 제도권 금융회사의 이용이 곤란한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 운영 자금 등의 자활자금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 사업을 의미한다.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자영업자 및 창업예정자라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사업운영자금 2천만 원, 창업자금 7천만 원 이내이다.

 

 

대학생을 위한 대출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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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제도

사진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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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불평등이 경제적 불평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은 정부 지원 하에 다양한 학자금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든든 학자금대출, 생활비 대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생활비 대출, 농어촌 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 제도가 있으며, 이 밖에도 한국장학재단에서는 다양한 학자금 대출, 장학금 제도가 있기 때문에 직접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자신에게 적절한 학자금 대출을 찾아볼 수 있다.

 

 

서민맞춤대출 안내서비스

사진 : 한국이지론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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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민맞춤대출 안내서비스는 대출 정보가 부족한 서민 금융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용도에 맞는 대출상품을 안내하고 불법 사금융 이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축한 공적 대출중개시스템으로서 시스템 운영은 서민금융협회 등이 공동 출자한 한국이지론㈜에서 운영하고 있고 이를 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있다. 서민맞춤대출 안내서비스는 은행을 포함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등 300여개 금융회사의 7백여 개 대출상품이 등록되어 있어 대출상품관련 정보 탐색비용의 절감, 대출접근성 확대, 자금수요 충족 등의 편익이 증대되고 조회처의 정보가 누적되지 않아 대출신청자 신용도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대출 거래의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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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용도가 명확해야 함

 

대출은 잘 이용하면 가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빛’이 될 수 있지만 무리한 대출 이용은 신용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대출시 반드시 사용 용도가 명확해야 한다. 대출금이 지금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인가를 신중하게 생각하고 그때 나온 결론으로 사용 용도가 명확할 시에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 소비를 위해 무턱대고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을 남용할 경우에는 신용등급이 저하되거나 상환의 어려움으로 인해 연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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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 자신의 소득선에서 감당 가능한가

 

대출 상품을 선택하면 평소 수입과 지출을 확인하여 자신의 생활수준에서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지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자신의 소득선보다 무리한 대출금을 빌릴 경우 하루하루 빚 감당에 시달려야 하고 생활수준까지 열악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인의 경제 상황에 부담이 가지 않는 부채 상한선과 이자 상환 금액을 미리 설정하고 신중히 대출할 필요가 있다.

 

신용점수는 평소 잘 관리하자

 

신용점수는 평생 관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는 금융권에서 자금을 빌릴 때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기 위함이다. 대개 금융권에서는 신용점수가 높을수록 대출을 이용하는 데 유리하다. 신용점수가 낮으면 높은 이자를 내고 돈을 빌려야 하므로 평소 자신의 신용점수를 열심히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공과금, 신용카드 대금 등을 연체하지 않고, 무리한 현금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등의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

 

 

장기적인 저축 계획 세우기

대출 제도를 이용할 때에는 이와 동시에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한 장기적인 저축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이용한 대출 형태에 적합한 상환자금마련계획을 세우고 매월 일정 금액 이상 저축해 대출금 상환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대출금 중도 상환 시에는 수수료가 얼마인지 미리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출기간 중 여유자금이 생겨 빚을 상환하고자 할 시에 예상치 못한 대출금 중도상환 수수료로 인해 곤란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글 : 김태연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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